경제∙비즈니스 또꼬뻬디아 본사, 자카르타로 이전 계획 수립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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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꼬뻬디아가 본사를 자카르타로 이관한다
일본기업이 출자하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회사 또꼬뻬디아는 본사를 수도 자카르타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출자받은 1억 달러의 일부를 기초자금으로 운영한다. 동남아시아의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우수한 IT인재를 확보해 비상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새롭게 이관할 장소는 서부 자바주 반둥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본사의 기능 모두 서부 자카르타의 사무실로부터 이관할 계획이며 현재 직원수는 약 150명이나 새로운 사무소와 합쳐 1,000여명의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본사 이관에는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의 30~40%를 사용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에도 지원을 요청한다. 반둥에는 반둥 공과대학, 수라바야에는 수라바야 공과대학과 같은 IT관련 명문 대학교가 있어 우수한 인재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꼬뻬디아 관계자는 “글로벌 하고 경쟁력 있는 인터넷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EC지원 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인터넷 대기업으로의 비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꼬뻬디아는 향후 5년간 100만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거래 가운데 80%를 자바 섬이 차지하고 있으나 인터넷 이용자수가 확대됨에 따라 다른 섬의 비율도 늘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기반을 굳여 5년 이내에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 EC 시장에 진출할 계획 또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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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쁘미스낀님의 댓글
쁘미스낀 작성일과연 저만큼 고용하는게 가능 하려나..
타르가69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
그래서 목표라자나요ㅎㅎ
옛말에 목표는 크게~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