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 언제 개통할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4-1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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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서 자카르타를 잇는 공항철도 착공이 시작됐다.
국영 공항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가 공사감독 책임을 가지는 한편 국영 개발사 아디 까르야(PT Adhi Karya)가 공항철도 건설을 담당한다.
유디스 띠아완 앙까사뿌라2 대변인은 “공항철도 건설에 총 13억 9천만 루피아(약 11만 4,436달러)가 투입되며 2015년 말 완공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째, 아디까르아는 기차역 건설을 맡았고 내년 12월까지 완공계획이다. 기차역은 티켓발권 카운터, 퍼블릭홀, 전자게이트, 웨이팅라운지, 상업구역 등의 시설이 완비된다. 또한 전체 기차역들은 수용력이 각각 2천명, 1천 5백명으로 역마다 약간 다르다. 최근 앙까사뿌라2는 기차역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연결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앙까사 뿌라2와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AI)의 합자기업인 레일링크(PT Railink)는 모든 철도와 공항지역 외부 기차역 건설 책임을 맡게됐다. KAI 레일링크의 무하맛 파딜라 대표이사는 “철도는 2016년 1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각 역들은 자카르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공항노선은 남부자카르타 망가라이역과 공항역을 잇게 된다. 또한 수디르만역 인근에 새로운 역이 건설되고 땅으랑 바뚜 쩨뻬르에도 기차역이 건설된다. 파딜라 대표이사에 따르면 바뚜 쩨뻬르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까지는 약 12킬로미터 거리다.
한편 북부수마트라 꾸알라나무 국제공항과 메단을 잇는 공항철도가 KAI레일링크에 의해 개발됐고 최근 운영이 시작됐다.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은 국내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항으로 평가받는 공항이다.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에서 메단까지 잇는 공항철도는 하루 21회 왕복하며 총 29킬로미터로 승객당 운임은 8만 루피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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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자카르타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는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타르가69님의 댓글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막힐땐 정말 답없이 막히니..잘 되었음 좋겠네요~
글로리아김님의 댓글
글로리아김 작성일교통체증에 조금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Keroro님의 댓글
Keroro 작성일인천공항 공항철도처럼 편리하고 빠른 철도가 생기면 좋겠네요 ~
satebesar님의 댓글
satebesar 작성일안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