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가 아시아 국가 중에서 외국인들이 살기에 체감물가가 저렴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컨설팅업체 ECA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257개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체감하는 2014 생활 물가 수준을 조사한 결과 자카르타가 178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위 정도 하락한 순위다. 아시아 태평양 64개 도시 중
경제∙일반
2014-12-17
최근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2천 166건의 수입허가를 박탈했다. 수입허가가 취소된 수입품은 전자제품, 의류, 화장품, 영양제, 전통약재, 식료품, 완구류 등이었다. 라흐맛 고벨 무역장관은 “전체 5,017건 중 43.17%에 해당하는 2,166건이 수입허가를 박탈당했다. 해당 수입업자들은 수입 내용을 문서화
무역∙투자
7개 섬유업체가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남부 워노기리군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2조 루피아(약 1920억 원)규모로 예상된다. 7개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투자하는 기업은 한국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르 라흐만또 워노기리군 군수는 “워노기리군은 서부자바주와 수도권 자보데따벡 지역보다 최저
인도네시아 정부가 부유층의 해외 자산에 대한 세수를 확장하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와 손을 잡았다. 지난 15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폴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상대국에 투자한 부유층 투자자들의 투자액과 예치액 등의 데이터를 교환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합의에 성공했다. 이와 같은
늘 9.7인치의 태블릿을 손에서 놓지 않는 직장인 수잔 실라반(31세)씨는 매일 온라인 상에 있는 여러 배너들을 클릭해 본다. 보통은 그녀가 가장 관심 갖고 있는 패션 및 가정 용품과 관련된 특별 할인 판매에 관한 정보를 찾는다. 그녀는 항상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나 가정 용품을 클릭해보면서 최종 구매 전까지
2014-12-16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2014 KADIN 총회에서 정부를 향해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11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KADIN은 이번 요구는 인도네시아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제언이라고 밝혔다. KADIN의 정부에 대한 11가지 요구사항은 경제∙산업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중부 술라웨시주 모로왈리군에서 착공한 니켈제련소 밀집 공업단지를 인도네시아와 중국 양국 간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지정했다. 자바 외 지역의 개발촉진을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은 5일 착공식을 가진 ‘모로왈리 칭산(청산) 공업단지’
건설∙인프라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정부 장관은 많은 외국계기업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밤방 장관에 따르면 더 심각한 것은 세무공무원들이 세금 징수를 위해 사무실에 방문할 때 그들을 맞이하는 직원이 외국계 기업에 고용된 ‘조폭(Preman)’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상당수 외국계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에너지 관리에 대한 불만이 만연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산업계가 천연가스 부족에 대해 볼멘소리를 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심지어 가격까지 급격히 오르고 있어 불평은 더 커지고 있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되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에너지∙자원
라흐맛 고벨 무역장관은 수입제품에 대해 인도네시아품질기준(SNI·Standard Nasional Indonesia)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하며 반드시 국내 검사기관에서 품질검사를 입증받는 방향으로 현행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라 밝혔다. 무역부는 SNI 검사 기관 수를 현재 10개소에서 10개를 더
아리프 위보워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PT Garuda Indonesia Tbk.) 신임 대표이사는 3가지 우선전략을 바탕으로 아세안지역(Asean Open Sky)뿐만 아니라 전세계 항공산업의 격변에서 당당히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가루다 인도네시아호의 새로운 3가지 비행 전략은 다음과 같다. △‘
교통∙통신∙IT
BKPM(투자조정청) 공식홈페이지의 온라인 투자접수관련 공지사항. 2014년 12월 12일을 마지막으로 투자조정청(BKPM)이 창구 투자승인신청을 마감했다. 15일부터는 BKPM관련 투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투자승인요청 접수가 가능하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지난 11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