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재생에너지 생산량, 5년내에 2배 증대 계획 세워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재생 에너지 발전용량을 향후 5년 내에 현재의 약 2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투자액은 360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으며 수력발전과 잠재성이 높은 지열발전 등으로 민간 사업자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발전량은 현재의 1,070만 킬로와트에서 2019년 2,150 킬로와트까지 늘린다. 수력발전은 76% 늘려 1,339만 3,000킬로와트로 확대하고 지열발전은 약 3.5 배인 492만 6,500만 킬로와트로, 바이오 발전을 70% 늘린 287만 2,000킬로와트까지 증가된다. 태양광이 5배, 풍력발전은 종래보다 2.4배 확대한다.
한편, 10월 출범한 새 정권은 발전용량을 2019년 까지 3,500만 킬로와트로 늘릴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 이전글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일본 장인 정신 배우겠다.’ 2014.11.20
- 다음글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사업에 중국기업 군침 2014.11.20
댓글목록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많은 인프라 건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일본과 중국 기업에 뒤지지 않기 위해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지않으면 세기의 인프라 잔치에 뒷북을 치거나 손가락만 빨고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저만의 기우이기를 바랍니다.
오랑간뜽님의 댓글
오랑간뜽 작성일화력이나 재생에너지의 반작용으로 환경오염이 가속화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