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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라자야스와슴바다, 바땀 섬에서 제품 생산 시작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1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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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휴대폰 판매회사 에라자야 스와슴바다(Erajaya Swasembada)는 리아우 제도주 바땀섬에서 휴대전화 단말기의 생산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종래에는 중국에서 생산 후에 수입했으나 비용 증가 등을 배경으로 생산거점을 이관했다. 생산은 현지의 전자기기 회사  사뜨 누사 쁘루사다(Sat Nusa Perusada)가 맡는다.
 
현지 언론은, 내년 3월말까지 자사 브랜드의 피처폰 ‘베네라138’을 15만 대 생산할 예정이다. 1대당 판매가격은 약 15만 루피아이다.
에라자야의 하산 CEO 는 “중국과 비교해 자유무역지역(FTZ)인 바땀에서의 생산은 비용상 유리하다.”라고 지적했다. 사뜨의 아비딘 사장은 휴대전화 수입대수를 제한하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으며 상한을 둠으로써 국내 전자기기 산업 진흥과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올해 8월말 바땀 섬 경유로 수입된 휴대전화는 3,400만 대였다. 금액 기준으로는 21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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