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선업 우대지역 확대, 항만 인프라 개선 박차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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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조선업에 제공하는 우대책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사업을 검토 중이다.
새 정권이 목표로 하고 있는 해양국가 개발을 위해 업계 활성이 필수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재무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중이다.
살레 후신 산업장관은 리아우 제도주 바땀의 자유무역지역(FTZ)에서 조업하는 조선회사에 제공하고 있는 기존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 면제혜택을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의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선주협회(INSA) 등 업계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약 198개의 조선소가 있으며 이 가운데 과반인 110개가 바땀에 집중되어 있다. 이밖에 반뜬주, 남부 술라웨시주, 동부 자바주 등에 조선소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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