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식품 5개사 자기자본이익률 크게 저하, 먹거리 시장 타격입나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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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식품 및 음료회사 5개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올해 9월말 시점 평균 12.1%로 떨어져 과거 3년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판매비용 증가가 이익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Indofood Sukses Makmur),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Indofood CBP Sukses Makmur), 니폰 인도사리 코르포린도(Nipon indosari Korporindo), 마요라 인다(Mayora Indah), 시안따르 톱(Siantar Top), 다섯개 사이며 이들의 평균 ROE는 2012년말 시점의 18.9%에서 작년 말에 18.5%로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서는 9월말 시점까지 크게 하락했다.
ROE 악화 배경에는 판매비 확대가 매출 성장을 웃돈 것에 있다. 특히 마요라의 ROE는 9월말 시점 6.5%로 작년 말의 27.4%에서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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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금융비용 증가도 올해 기업들의 ROE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차입 금리가 2013년 후반부터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이런 고금리 상태가 지속되면 차입 규모가 큰 건설 업체나 광산 업체들의 수익이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니짠띡님의 댓글
인니짠띡 작성일소득증가와함께 식품 및 약품산업이 가장 먼저 뜬다는데 ..업체간 증산 및 고급화로 경쟁도 치열해지고 관리비도 당연 증가하겠네요 ..일단 이 업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게 제일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