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내년 건설시장, 14% 증가한 446조 루피아 예측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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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도네시아 건설시장 전망이 밝다.
건설정보 제공업체 BCI 아시아는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실시되는 건설사업 총액이 올해 전망보다 14% 증가한 446조 620억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0월에 출범한 조꼬 위도도 정권이 인프라 사업 지출을 늘릴 것이라 전망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물류 인프라용 지출이 전년대비 3% 증가한 90조 3,500억 루피아, 기타 공익사업용이 60% 증가한 87조 6,690억 루피아 등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구스 BCI아시아 지역본부장은 “새 정권이 석유연료 보조금을 전면 철폐할 경우, 연간 290조 5천억 루피아(약 24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인프라에 투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건설업자협회(GAPENSI)의 안디 사무국장은 내년 예정된 ASEAN 경제통합을 대비해 국내 건설 업계 보호 및 투자환경 정비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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