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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각 지역에서 최저임금 인상 요구 시위 잇따라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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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노동조합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015년의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리아우 제도주 바땀시 등에서 항의 시위가 있은 후 시위 움직임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6일 바땀에서는 노동자 수 천명이 시청사 앞에 모여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38% 많은 월 330만 루피아로 책정할 것을 요구했다. 대화에 응한 아흐메드 시장을 향해 페트병을 던지는 일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은 최저임금 결정은 아질 내릴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바땀에서는 지역최저임금(UMK)를 설정하고 있어 법률상 11월 21일 까지 결정할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242만 루피아였다. 노조는 다음주 보다 큰 규모의 시위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300만 루피아 이상을 요구하는 노동자가 많아 향후 시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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