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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전체 대출 성장률 하향 수정, 내년부터 상향 될까 금융∙증시 편집부 2014-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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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국내 상업은행에 의한 올해 대출 성장률이 12%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종래 성장률 목표인 15~17%를 하양수정했다.
 
중앙은행의 미르자 상급부총재는 “올해 전체의 융자 성장률은 14%를 넘지 못할 것이며 12% 정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청(OJK)의 통계에 따르면 8월말 시점의 융자잔액은 3,498조 3,640억 루피아이다. 전년동월말과 비교해 14% 증가했으나 작년 말부터의 성장은 6%에 머무르고 있다.
 
국영 만디리 은행은 1~9월기 연결결산에서 융자잔액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506조 5,00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은행단체의 대출 성장률은 14%로 브디 은행장은 “중앙은행의 목표 하한에 따른 수치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내경제 둔화와 금융 긴축책 영향은 피할 수 없어 연말까지 하향 압력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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