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정부 발전소 건설에 대규모 투자한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4-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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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이 대규모 발전소 건설계획을 밝혔다.
국영전력 PLN은 총 225억 달러를 투자해 발전소를 건설하며 총 발전용량은 1,500만 킬로와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발전소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새 정권이 진행하는 발전용량목표치는 향후 5년간 3,500만 킬로와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2,000만 킬로와트 상당의 발전사업은 독립발전사업자(IPP)가 맡는다.
누르 사장은 “화력 및 수력 발전소를 중심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기간은 화력발전소가 5년, 수력발전소가 최대 7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지와 자금 조달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PLN에 따르면 작년 말 시점의 인도네시아 발전 용량은 총 4,712만 8,000킬로와트였다. 동사는 2013~2022년 동안 발전용량을 총 3,150만 킬로와트 늘릴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나 전력부족을 피하기 위해서는 5,950만 킬로와트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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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YH님의 댓글
MisYH 작성일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