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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철강업계, 생산비 증가로 단계적 가격인상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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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철강업계가 곧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크게 상승해 생산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용 증가분을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인상할 의향을 내비쳤다.
 
철강공업협회(IISIA)의 히다얏 이사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생산비가 10~20%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용이 10% 확대되면 가격을 1~2% 정도 올리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가격인상 실기시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가격경쟁력을 지닌 수입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기에 생산비 증가분을 모두 가격으로 전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조업자가 장기 납입계약을 맺고 있어 가격 상승을 요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5일, 대규모 계약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개정했다. 인상폭은 계약구분이I3(200~3만 KVA)의 상장기업의 경우 39%, I4(3만 KVA초과)를 65%로 책정됐다.
 
7월에는 가격인상 대상기업을 I3의 비상장기업으로 확대하고 있어 제조업 회사들의 생산비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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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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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교민 기업들 대부분이 전기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전기 값이 큰 폭으로 계속 인상된다니 걱정이네요

내년도 최저 인금 인상을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유류 보조금이 삭감(석유값 인상)되고 전기료가 인상되는 등 기업운영의 불리한 여건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내년도 기업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유류 보조금 인상 못지 않게 전기료 인상도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내년도 인도네시아 내수 증가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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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님의 댓글

마고 작성일

전기값뿐이 아니라 인건비 상승폭도 너무 크던데..그래도  이제 향후 몇년정도는 다시 인상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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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i님의 댓글의 댓글

pagi 작성일

그러길 바라는데 ...아직 PLN(국영전력회사)의 적자가 크기 때문에 정부에선 전기값 현실화를 내세우고 있어 전기 요금이 더 오를 듯 합니다

더우기 한국은 산업용 전기가 가정용 전기보다 값을 싸게 측정하여 기업에 도움을 주는데 인도네시아에선 서민층을 도운다는 의도 아래 산업용 전기 가격이 가정용보다 비싸서 기업들의 애로가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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