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발리 등 주요 6개 공항 민영화 대상 선정돼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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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공항운영사 앙까사뿌라1(Angkasa Pura 1)은 발리 응우라 라이(Ngurah Rai) 국제공항 등 6군데의 공항 민영화 계획을 밝혔다. 각 공항의 독자성과 채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민영화 후보는 발리주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족자카르타 아디수칩토(Adisucipto) 국제공항, 동부 자바주 주안다(Juanda) 국제공항, 동부 깔리만딴 주 스삥간(Sepinggan) 국제공항, 술탄 하사누딘(Sultan Hasanuddin), 남부 깔리만딴 주 샴수딘 누르(Syamsudin Noor) 공항이다. 모든 공항의 민영화가 실현되면 앙까사뿌라1이 운영하는 공항은 총7개 공항이 된다.
앙까사뿌라1의 유다 쁘라나 경영기획 책임자는 “각 공항에 자율성을 갖게 하여 채산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회사화, 운영법인 설립 등을 통해 민간 참여를 촉진할 의향을 밝혔다.
외국투자자들의 출자를 촉진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공항으로의 외국기업 출자비율은 최대 49%까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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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이 기회에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공항 운영 노하우를 가진 한국의 인천공항관리공단에서 발리 공항를 접수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마고님의 댓글
마고 작성일발리공항은 옥의티처럼 늘 아쉬웠는데~ 발리섬의 명성에 맞게 리뉴얼되길 기대해요^^
타르가69님의 댓글
타르가69 작성일솔직히 다른공항은 모르겠지만 발리 공항은 바뀔필요가 있어요~~
쁘미스낀님의 댓글
쁘미스낀 작성일한해 발리 방문자수가 엄청나다는데... 공항이 별루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