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부 자바주에 500만KW 발전소 건설, 전력난 부담 덜어낼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4-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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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중부 자바주 찌라짭군에 총 발전용량 500만 킬로와트 규모의 대형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혔다. 부지 대부분은 육군과 지방정부가 보유하고 있어 토지 확보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발전사업자인 자바 에너지 바루가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다. 국영전력 PLN이 전력을 사들여 자바 섬 내에 공급하며 구체적인 총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내년 초 착공해 우선 2018년 말까지 200만 킬로와트 생산 시설을 완성시킬 계획히다. 나머지 설비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간다.
한편 건설 부지가 될 120헥타르 가운데 육군이 67헥타르, 군이 20헥타르, 나머지는 지역 주민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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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만성적인 전기 부족이 빨리 해소됐으면 좋겠습니다.
자카르타에 전기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MRT가 운행되면 전기가 더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