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 후신 인도네시아 산업부장관은 최근에 있었던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 회의에서 현재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을 5년마다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살레 장관은 이는 최저임금 제정을 두고 경영진과 노동자 측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예방하는 동시에 외국자본으로부터 인도네시아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2014-12-04
인도네시아가 지난 몇 년간 주방가전제품 판매율에서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의 인터넷 기술 전문 미디어인 ‘SYS-CON Media’가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사회 인력에 중요한 기반을 형성함에 따라 매년 전자레인지, 핸드 블렌더 등의 주방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지출액이 늘어나고 있
인도네시아의 저가항공사인 라이온 에어의 루스디 끼라나 최고경영자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항공기 제조사와 근거리용 항공기인 ‘ATR72-600’ 40대 구매계약에 서명했다. 항공기는 근거리용 비행기로 1대당 약 7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 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자회사에서 운항하며 납부기간은
소고기 생산업체인 젠카이미트(ZENKAI MEAT)가 인도네시아로 소고기 수출사업을 진행한다. 젠카이미트는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인 울레마협의회(MUI)의 할랄인증 절차가 곧 완료되어 12월 중으로 인도네시아에 소고기를 수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부 장관은 최근 일본에서의 소고기 수입을 허용
한국가스공사가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추진 중인 LNG 프로젝트가 내년 연이어 첫 결실을 맺는다. 호주에서 연간 350만톤, 인니에서 70만톤의 LNG가 국내로 공급돼 에너지 수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호주 ‘글래드스톤LNG(GLNG) 프로젝트’와 인도네시아 ‘동기세노로LNG(DSLN
에너지∙자원
2014-12-03
인모비 "앱 설치 비용은 프랑스가 인도네시아 10배" 인도네시아가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가 가장 활발한 국가로 꼽혔다. 2014년 3분기 동안 1인당 평균 앱 다운로드 건수에서 인도네시아는 6개, 한국은 2.7건이었으며, 전 세계 평균은 1.7건에 머물렀다.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인모비는 20
경제∙일반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엑스포전시장에서 개막하는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MIS 2014)'에 한국관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은 공작기계전(Machine Tool Indonesia 2014), 자동화 및 물류전(Industrial Automati
조꼬 위도도 정부가 수마트라섬 남단에 위치한 람뿡주에 신규 공업단지 인프라개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는 국영기업부, 에너지광물자원부, 교통부, 공공사업주택부 등 총 4개 정부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에 따르면 국영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탄소복합소재 기업으로 2012년 전북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에 들어선 ㈜AFFC가 인도네시아에 건축용 보강재를 처음으로 수출한다. AFFC는 2일 인도네시아 피트만사(社)에 탄소섬유 건축용 보강재 10만 달러어치를 이달에 납품하고 내년 1월에 자카르타에서 추가 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 오일 플랜트 및 항공기 부품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식료품기업연합(GAPMMI)은 식료품가격이 내년 초 최대 10% 가량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GAPMMI측은 보조금 연료가격 인상과 내년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인해 가맹기업들이 받는 자금압박이 강해짐에 따라, 그 부담분을 상품가로 전가시키려는 목적에서 가격인상안을 구상 중이다. 아디 루꾸만 GAPMMI 회장은 &l
2014-12-02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신임 대통령 정부에 대한 경제 되살리기 압력이 높은 가운데 유가 인상 뒤 물가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통계 당국은 11월 중 전년동기대비 물가상승률이 6.23%로 10월의 4.83%보다 급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처럼 물가가 한 달 만에 가파르게 상승한 데는 정부가 지난달 석유 제품 가격을 평균 33%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휴대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행보가 눈부시다. 중국 저가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지 불과 3개월만에 벌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샤오미의 휴고 바라 부사장은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초저가 스마트폰을 내세워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교통∙통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