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제철기업올해 적자액 커, 대책있나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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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철기업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올해 1억 2,260만 달러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폭은 전년동기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력인 철강의 국내판매가 부진해 타격을 받았으며 다른 사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13% 감소한 13억 6,070만 달러였다. 철강 판매사업은 9% 감소한 11억 9,700만 달러로 국내용이 12% 감소한 11억 4,700만 달러, 수출이 2.8배인 5,000만 달러로 조사됐다. 다른 4개 분야 가운데 부동산 및 호텔은 64% 감소한 900만 달러, 건축 및 토목은 57% 감소한 6,900만 달러로 부진했다.
한편, 매출원가는 11% 감소한 13억 2,900만 달러로 감소시키는데 성공했으나 관리비 증가로 인한 영업손익이 증가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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