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기업용 영상사업 강화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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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네시아는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전자간판) 등 기업용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을 강화해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개척을 노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삼성이 타겟으로 삼고 있는 업계에 소매, 관광, 교육, 의료, 금융, 물류 분야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향후 높은 광고 효과가 예상되는 ‘삼성 사이니지TV’, 호텔 등 객실에 최적인 ‘삼성 호스피탈리티 TV’, 교육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쿨’ 등의 상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위리 부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영상 솔루션 시장은 과거 5년간 연 57%의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상업시설과 병원 등에서의 수요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에 위리 부장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내세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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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역시 발빠른 삼성입니다
분야별 특화된 TV를 만든다면 새로운 수요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사무실에 가보면 다 똑같은 가정용 TV를 설치하고 있는데...혹시 사무실에 특화된 좀 비싸더라도 사무실 용도(간단한 화상회의, 프리젠테이션, 직원 교육.....)에 좀 더 적합한 Samrt Office TV는 만들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