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투자자 겨냥한 조꼬위 대통령의 '유혹' 무역∙투자 편집부 2014-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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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9일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중국, 무역, 투자 그리고 경제'를 주제로 포럼에서 중국 투자자들을 상대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조꼬위 대통령은 "비용과 효율면에서 효과적인 물류 수단인 철도망을 정비하겠다. 자바섬 뿐만이 아니라 수마뜨라섬, 깔리만딴섬, 술라웨시섬 그리고 파푸아까지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약 300명의 중국인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이 바로 여러분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기회다"고 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전체 규모의 2/3가 바다이며 2억 4천만명의 인구가 있다. 동서 길이가 런던에서 이스탄불 거리와 비슷할 정도로 큰 나라이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인도네시아의 성장가능성을 중국투자자들에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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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si1님의 댓글
jasosi1 작성일중국인들의 투자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겟네요.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발빠르게 움직여야 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