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철과 도로공사, 중국기업과 업무체결한다 계획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4-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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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와 도로공사 자사 마르가(Jasa marga)는 중국기업 2곳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사업분야에서 각각 건설작업반(워킹그룹)을 설치했다. 향후 투자 안건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끄레따 아삐가 중국국철, 자사 마르가가 중국국제기금(CIF)과 각각 계약서를 교환했다.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실무내각’으로 불리는 새 정권의 출범 후에 실현된 것으로 향후 수 개월안에 진행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리니 마리아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은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검증을 진행하는 시스템이 정비되었다.”라고 말해 각서 체결이 교통 인프라 정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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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새 정권 들어서 일본과 중국 기업들의 발빠른 움직임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여기 저기서 우리나라도 여기에 뒤처지면 않되는데 하는 걱정과 조바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속담에 'Nasi sudah menjadi bubur' 라는 말이 있습니다.
버스 떠난 뒤에 손든다는 우리나라 말과 같은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