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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부 자바 최저임금 결정 연기 돼, 협상 난항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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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의 노사정이 2015년의 지역최저임금(UMK)의 결정 연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인상되는 보조금 대상 석유연료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나온 결정으로 알려졌다.
 
주 노동국의 헤닌 씨는 UMK의 상승률에 연료 인상에 의한 인플레를 더하지 않으면 노동자의 저항이 클 것이라 지적했다.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 주지부의 간부도 같은 의견을 밝히면서 새 정권은 “내년의 최저임금 결정 프로세스에 배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노동조합도 보조금 연료 인상이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I) 주지부의 로이 지부장은 “내년의 UMK에는 연료 가격인상분을 포함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UMK는 군 및 시의 단위로 결정되는 최저임금이다. 노동법 ‘2013 제13호’에서는 각 주의 지사는 11워 21일까지 승인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있다. 각 지자체의 노사정으로부터 구성된 임금위원회는 현재 산출 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을 산정하고 있는 중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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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연료 보조금 삭감이 올해 최저 임금 결정에 중요한 변수로 떠 올랐습니다.

과거 몇차례 대규모 연료보조금 삭감(기름값 인상)이 시행되었습니다.
이 때마다 큰 인플레이션은 물론이고 많은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겼습니다.
과거의 연료 보조금 삭감이 교민들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 체크하여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여기에 또 다른 사업(투자)기회가 숨어 있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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