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소매판매, 내년 15% 성장 예상 유통∙물류 편집부 2014-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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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소매업자협회(Aprindo)는 내년 소매업자 판매액이 최대 198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머무르고 있지만 내년에는 최대 15% 확대될 전망이다.
뚜뚠 부회장은 “내년 판매액이 당초 올해 전망보다 10~15% 이상 확대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더욱이 내년 경제성장률이 7%에 달하면 국민소득 향상으로 구매력이 확대되고 인프라 정비가 가속되어 소매점이 적극적으로 점포망을 확충해 두 자릿수 성장도 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올해 판매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173조 루피아로 예측되고 있다 주택론 규제강화와 고금리 등의 금융긴축책, 루피아 약세의 영향으로 예년의 10~15% 성장에서 둔화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한편, 협회 가맹기업수는 150개사로 소매기업수 전체의 30~35%를 차지하고 있다. 가맹기업에 의한 운영점포수는 전국에 약 1만 5,000개점, 직원수는 약 1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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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gi님의 댓글
pagi 작성일
좀 낙관적인 전망인 것 같습니다.
올해들어 경제 성장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고, 2014년 전체 경제 성장율이 5% 전반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내년 경제 성장율이 7%를 예상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드네요.
참고로 아직까지 인도네시아 2015년 경제 전망을 6%넘게 잡은 기관은 못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