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건설기업 수익 하락에도 전망 낙관적, 인프라 사업 더 늘 것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4-11-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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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민간 건설회사의 2014년 1~9월기 순수익이 소폭 하락했다.
건설사들은 향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새 정권하에서 매출상승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9조 1,889억 루피아(약856억엔),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5,127억 루피아였다. 정권 교체를 앞두고 부동산과 인프라 개발이 늦어져 실적이 정체되었으며 2개사가 수입 및 수익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자바, 발리, 누사뜽가라가 1% 감소한 1조 8,876억 루피아, 수마트라가 10% 감소한 6,247억 루피아, 깔리만딴이 32% 증가한 1,374억 루피아, 술라웨시, 말루꾸 파푸아가 45% 감소한 1,141억 루피아였다. 순이익은 18% 감소한 742억 루피아를 보였다.
토탈 방운 쁘르사다(PT Total Bangunan Persada)는 10% 수입이 감소했다. 매출원가는 6% 감소로 매출총이익률은 4포인트 감소한 15%, 순이익은 35% 감소했다.
한편, 이 중 3개사는 두 자릿수의 수입 및 이익 증가를 보였다. 누사 라야 찌쁘따(Nusa Raya cipta)는 자카르타, 제2 도시인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중부 자바주 스마랑과 자바 섬에서 매출액을 늘려 실적이 향상됐고 누사 콘스트럭시 엔지니어링(PT Nusa Konstruksi Enjiniring)은 자카르타의 매출액을 2.2배인 7,306억 루피아로 늘리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향후 조꼬 위도도 새정권이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예고하고 있어 국영, 민간건설기업들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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