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도 남부 시마뚜빵, 사무실 수요 날로 활발 경제∙일반 편집부 2014-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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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시마뚜빵 지구에서 사무빌딩 수요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해 2017년까지 11개 오피스 빌딩이 계획되어 약 40만 평방미터가 신규로 공급될 전망이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회사 코리아즈 인도네시아에따르면 11개 건물 가운데 8개가 이미 건설 중이며 분양이 2건, 임대가 6건, 분양 및 임대 복합이 3건이다.
지역 부동산개발 인띨랜드 디벨롭먼트(PT, Intiland Development)는 ‘사우스 쿼터 타워’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의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급면적은 3개 동 합쳐서 12만 2,000평방미터이다. 내년 제2사분기의 완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분양과 임대의 복합 건물이 4만 평방미터 가운데 계약이 성사된 것은 약 60%였다.
시마뚜빵 지구의 사무빌딩이 인기가 높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도심부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코리아즈에 따르면 도심에서는 1평방미터당 분양가격이 5,100만 루피아에 달하는 것에 반해 시마뚜빵 지구에서는 평균 3,110만 루피아로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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