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청량음료협회, 판매성장률 10% 미달 예상 유통∙물류 최고관리자 2014-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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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청량음료업협회(Asrim)는 올해의 판매량 성장률이 목표치 최대 10%를 달성하기 힘들 것이라 내다봤다.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리요노 회장은 특히 커피와 주스 음료 판매량 하락이 컸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자는 가격인상에 민감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건기의 장기화와 연말휴가에 증가하는 수요를 확보해 작년과 비슷한 판매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략을 밝혔다.
협회는 올해의 판매량 목표를 전년대비 8~10% 증가로 정했다. 이 가운데 주요상품인 미네랄 워터는 180억 리터, 홍차음료는 60억 리터로 각각 전망하고 있다.
작년의 음료 판매량은 270억 리터였다. 이 가운데 미네랄 워터가 전체의 60~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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