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산하의 국제금융공사(IFC)는 18일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 산하의 트랜스 코프(Trans Corp)에 2억 7,500만 달러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랜스 코프의 소매, 관광업, 부동산 등 사업에 투입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 코프는
경제∙일반
2019-02-21
인도네시아 제조업계는 오는 5~6월에 라마단과 르바란 기간을 앞두고 있어 향후 3개월에 걸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량과 수요량이 감소했다는 내용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예상 범위라고 파악하고 있다. 영국의 정보제공업체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통화가치가 오는 4월로 예정된 선거를 앞두고 올해 들어 달러화 대비 통화가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4월 대선의 윤곽이 이미 비교적 선명해진 데다 조꼬 위도도 현 대통령의 연임이 비교적 확실해 보이면서 재정상태 개선, 공격적 통화정책 기조로 투자자의 관심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2019-02-20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재개와 관련한 공동선언문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신남방 정책의 주요국인 인도네시아와 양자 무역협상을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가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월 무역 수지는 11억 5,950만 달러 적자였다. 작년 10월부터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적자 규모도 전월보다 확대했다. 석유 가스 수출액, 수입액도 각각 7%, 25% 감소했다. 수출액은
2019-02-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768억 달러였다. 증가율은 전월의 7.0%에서 약간 떨어졌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 대비 올라 36%가 됐다. 중앙은행 채무를 포함한 국가 채무는 1,862억 달러였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중앙은행(BI)은 2019년 인플레이션 목표치 2.5~4.5%를 달성하기 위해 3단계 전략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은 먼저 변동폭이 큰 식료품의 상승률을 4%에서 5%로 억제한다. 다르민 나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를 실시하기
2019-02-18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10월로 예정됐던 '할랄'(Halal) 인증 의무화 시기를 품목별로 길게는 7년까지 유예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은 2014년 모든 수입식품과 소비재 등에 대해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정권이 외국인 투자 감소와 지나친 재정 지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서는 오는 4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경제적
2019-02-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2018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10억 6,000만 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가 4년 만에 적자로 전락한 것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국제수지는 71억 3,100만 달러의 적자
2019-02-1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2018년 12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36.3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 증가율은 11월의 3.4%에서 가속했다. 증가폭이 확대된 품목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로 전월의 10.9%에서 14.4%로,
2019-02-13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올해의 패스트푸드 산업이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의 소득 증가와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외식 문화 등이 그 배경에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