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7일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과 메단시 중심부를 연결하는 공항철도의 복선화 공사가 11월에 완공된다고 밝혔다. 복선화 공사를 통해 하루 운행 편수를 42개에서 76개로 확대, 운행 간격은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현재는 약 1시간에 1대가 운행한다.
교통∙통신∙IT
2018-01-22
비트코인을 호텔숙박과 쇼핑은 물론 부동산 거래에까지 활용해 '비트코인의 성지'라고까지 불렸던 인도네시아 발리 섬이 당국의 대대적 단속에 직면했다. 21일 트리뷴 발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이달 1일을 기해 지급결제 수단으로써의 가상화폐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인도네시아는 환율 안정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북부 수마뜨라 메단 LRT(경전철)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건설 사업에 총 6조 루피아가 소요 될 것으로 예상, 아직까지 희망 투자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꼼빠스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과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바수
2018-01-19
인도네시아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1-C터미널에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수하물 무게를 직접 재는 수하물 저울이 설치됐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Angkasa Pura2)는 이 밖에도 각종 디지털 기계를 도입해 공항의 편리성 향상을 도모한다. 현지 언론 꼰딴 17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건설 중인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운영사 MRT자카르타는 올해 12월에 MRT 레박 불루스 제1 공사 구간의 시험 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업 운전은 내년 3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2018-01-1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전자화폐 결제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98% 크게 증가한 1조 6,4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최근 재벌그룹 살림(Salim Group)과 소매 대기업 미뜨라 아디쁘르까사(PT Mitra Adi Perkasa)도 중앙은행에 전자화폐 발행 허가를 신청하는 등 대기업의
온라인 쇼핑,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등으로 스마트폰 결제에 익숙한 인도네시아에서 ‘현금 없는 사회’로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다. 닛케이아시안리뷰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 최대 복합 대기업인 리포그룹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6000만 고객의 자료를 수집·분석해 새로운 모바일 금
2018-01-16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일본에 전세기 운항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가루다 항공은 회사 산하의 가루다 오리엔트 홀리데이스 재팬(Garuda Orient Holidays Japan)을 통해 일본 여행사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세기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사이트를 운영하는 부깔라빡(Bukalapak)은 작년 하루 평균 거래 건수가 전년의 약 3배인 32만 건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이트 이용자는 3,500만 명에 달해 출점자 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220만개로 확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
2018-01-15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의 에디 사장은 9일 올해부터 모든 철도 차량에 Wi-Fi(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에디 사장은 구체적인 실시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 설치 작업을 위한 협
2018-01-12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반뜬 땅으랑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근버스 ‘트랜스 자보데따벡 프리미엄(Trans Jabodetabek Premium)’가 지난 10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버스는 32인승으로 에어컨, Wi-Fi(와이파이) 등이 구비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이하 KAI)는 9일 2017년 철도 이용객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3억 8900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를 설정한 3억 7300만명을 넘어섰다. 여러 노선에서 수송 능력을 늘린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