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자동차생산능력 전년대비 38% 증가…올 연말 180만대 도달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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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의 용키 수기아르또 회장은 “국내 자동차제조사의 총 생산능력이 2014년 말 기준으로 18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용키 회장은 “금년 국내 신차판매 예상대수도 전년대비 6.5% 증가한 130만대에 이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현재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연간 국내 판매대수가 총 생산능력 180만대에 곧 다다를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들어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인도네시아 진출 및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의 판매대수는 지난 2003년 약 10만대에서 2013년에는 약 43만대로 4.3배 가량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생산대수는 2008년 리먼쇼크 이후 급격히 하락하여 46만대 생산에 머물렀으나 2013년도에 이미 1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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