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개발사 자야, 자카르타 서부에 오피스 빌딩 건설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4-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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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서부 근교에 오피스 빌딩이 지어질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사 자야 리얼프로퍼티는 내년 상반기 자카르타 서부 근교 반뜬주 남부 땅으랑시 빈따로에 사무빌딩 건설을 시작한다. 투자액은 2,300억 루피아이다. 중앙상업지구(CBD) ‘빈따로 자야 이기스체인지’에 건설한다.
현지 언론은 14일, 사무빌딩의 부지면적은 3만 5,000평방미터이며 공사기간은 최대 1년반을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액은 보유자금으로 조달하지만 미국 부동산회사C&W 인도네시아 법인과의 제휴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야 리얼프로퍼티의 위자야 차장은 “사무빌딩 건설은 향후 20년의 고층 건물 개발을 가속시켜 토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계획의 일환이다.”라고 지적했다. 부지 내에는 주택 외에, 사립병원 뽄독인다와의 합작으로 의료시설도 건설중에 있기 때문에 사무빌딩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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