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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사무실 임대료 상승세는 내년에도 쭈~욱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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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가똣수브로또 대로 빌딩 건설현장. 자료사진=아딧야(Aditya)
 
내년 15% 상승…공업단지도 자동차산업 성장타고 수요 급증
 
뉴욕에 기반을 둔 '커시맨 앤드 웨이크필드'(C&W)가 지난 14일 밝힌 보고에 따르면 내년 자카르타 수도권의 사무실 임대료와 공업단지 땅값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C&W는 자카르타의 중앙상업지구(CBD)의 사무실 임대료는 최대 15%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자카르타 근교의 공업단지도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아, 땅값 상승기조가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C&W 인도네시아의 라하르조 수석 연구원은 내년의 CBD 사무실 임대료 상승률을 10~15%로 예측했다. 수급이 적었던 작년만해도 임대료 상승률은 약 40%였지만 올해 전망은 20%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에도 여전히 두 자릿수 상승률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C&W는 현재 건설 중인 CBD 사무빌딩은 공급면적을 합쳐 총 100만 평방미터를 넘을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1~9월의 CBD 사무용 신규공급량은 제3사분기에 완공한 ‘리뽀 꾸닝안’의 3만 1,000평방미터밖에 없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앞으로는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BD  사무실 입주율은 지난 9월말 시점에서 94.0%였으나, 연말에는 91.6%로 낮아질 전망이다.
 
7~9월의 임대료(루피아 기준)는 1평방미터당 평균이 전년동기대비 17.1% 오른 32만 8,800루피아였다.
 
고급 사무실 공급부족에 따라 평가기준에서 가장 하위과 하위에서 2번째인 ‘등급C’ ‘등급B’의 수요가 높아져, 등급B는 25.3% 상승한 27만 800루피아로 크게 올랐다.
 
◇ 자카르타내 중앙상업지구 사무실 시황(7~9월)
지구
공급량(㎡)
공실률(%)
건설 중(㎡)
연내완성(㎡)
등급A의 임대료(루피아)
임대료 상승률
수디르만
1,808,300
4.4
325,500
0
474,630
0.9%
꾸닝안
1,082,850
7.6
245,500
31,000
318,685
0.1%
가똣수브로또
613,300
2.3
231,200
0
324,081
0.2%
땀린
500,850
5.1
-
0
547,531
0.2%
사뜨리오
417,164
18.9
236,000
0
367,561
0.2%
기타
258,450
0.5
-
0
624,156
0.2%
합계
4,681,414
6.0
1,038,200
31,000
469,363
0.9%
출처:C&W
임대료는 1평방미터당, 공실률 및 임대료 합계 칸은 평균치, 상승률은 지난분기 대비
 
 
■수도권공업단지 총 공급량 1만 헥타르 돌파
 수도권의 공업단지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회사가 새 공장 건설과 연간생산능력 증강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는 자동차 부품회사의 활발한 진출이 전망되기 때문에,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 까라왕군과 같은 자카르타 동부의 공단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수도권 공업단지 시황(7~9월)
지역
계약성사율(%)
평균판매가격(루피아)
자카르타
86.5
4,000,000
땅으랑
67.5
1,800,000
브까시
80.3
2,162,953
까라왕 뿌르와까르따
78.3
1,517,695
세랑
71.7
1,125,000
보고르
80.4
1,700,000
평균
78.2
2,000,000
평균판매가격은 1평방미터당
 
 
올해 7~9월의 공업단지 토지 분양가격은 1평방미터당 평균이 전년동기대비 8.1% 오른 200만 루피아가 되었다. 자카르타 시내는 400만 루피아, 브까시군은 216만 루피아로 높았다.
 
수도권의 공업부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회사들은 주변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7~9월의 신규공급량은 415헥타르로, 총공급량은 1만 헥타르를 넘었다.
 
C&W인도네시아의 위라 차장은 “앞으로는 소규모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의 공단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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