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타타 자동차 발리 1호점 개업, 도요타 아성에 도전 무역∙투자 편집부 2014-10-15 목록
본문
인도의 타타모터스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판로를 넓히고 있다.
2013년 9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경제활동이 집중되어 있는 자바 섬의 주요도시에 점포수를 늘려왔으나 이번 달에 자바 섬의 1호점으로 발리 섬에 덴빠살 지점을 열었다. 곧 수마트라 섬에도 신규 대리점을 열고 내년 3워말까지 20개 대리점 체제로 사업을 전개한다.
발리 비마 사꾸띠의 이빤 매니징디렉터는 “강하고 튼튼한 이미지와 저렴한 AS비용을 무기로 관광개발이 진행되는 인도네시아에서 판매확대를 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타타는 향후 수마트라 섬의 리아우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는 자바 섬에 7개 점포를 열었으며 수도 자카르타, 동부 자바주, 중부 자바주에 각각 2개, 서부 자바주 찌까랑에 1호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에 해치백, SUV, MPV 차량을 투입했다. 소형 픽업트럭과 대형 트럭 등 상용차 라인업 확충도 진행하고 있다.
- 이전글서부 자바주 수방에 공업단지 조성된다, 일자리 창출 기여하나 2014.10.14
- 다음글알파마트, 자회사 주식 취득으로 출자비율 높인다 2014.10.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