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남아공 보험사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준비해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10 목록
본문
남아프리카공화국 보험사Hollard Insurance Company Limited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일본의 보험회사와 합작하여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라드는 4월부터 시장조사를 시작해 6개월에 걸쳐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험상품의 반응을 보며 보험료 징수방법 등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미 소비자의 의견을 받기 위한 콜센터를 설치했으며 제휴처인 일본기업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홀라드 관계자는“인니 시장은 남아공과는 전혀 달라 인도네시아 시장용으로 특화된 새로운 전략과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신중히 계획을 진행할 의향을 밝혔다. 시험결과가 좋으면 본격적으로 사업 진행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홀라드는 남아공 외에, 호주, 중국, 인도, 나미비아, 잠비아, 모잠비크 등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가입자수는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이전글중국 검색엔진 바이두,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2014.10.09
- 다음글자카르타 최저임금 11% 인상 전망, 그러나 갈길 멀다 2014.10.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