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검색엔진 바이두, 인도네시아 진출한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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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들어온다.

바이두는 독일계 전자상거래(EC) 사이트 ‘라자다 인도네시아’와 제휴해 인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혔다. 양측의 웹사이트 링크를 공유하여 이용자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 언론은 7일, 바이두의 인도네시아 전용 검색사이트 첫 페이지에 라자다 홈페이지 주소를 게재하고 라자다 사이트에는 바이두의 어플리케이션 접속 링크를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지법인 바이두 인도네시아의 브라이언 리 씨는 “라자다와의 제휴를 토해 인도네시아에서 당사 검색 서비스의 이용자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바이두는 이 밖에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시장으로 사업확대를 원하는 인도네시아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있는 광고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등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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