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환율 및 주식 시세 하락, 국민협의회 의장 선출 영향인가 금융∙증시 최고관리자 2014-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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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끼쁠리 하산 전 산림장관이 MPR의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안따라)
8일의 환율 및 주식시세 모두 하락했다.
이날 국민수권당(PAN) 소속의 줄끼쁠리 하산이 국민협의회(MPR)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에따라 7월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쁘라보워를 지지하는 메라뿌띠 연합의 멤버의 의장선출로 향후 정세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루피아의 달러 환율시세의 참조비율 ‘자카르타 인터뱅크 스폿 달러 레이트(JISDOR)’은 전날보다 0.42% 낮아진 1달러=1만 2,241루피아였으며 8개월만의 하락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의 종합주가지수(IHSG)는 떨어졌다. 전일대비 74.32포인트(1.48%) 낮아진 4,958.52로 거래를 끝냈으며 주식시장의 매출액은 5억 2,201만 주, 매매대금은 5조 3,194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모든 10개 업종이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회에서는 쁘라보워의 야당연합이 의석수 60%이상을 차지하고 조꼬위 새 정권을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의 한 은행관계자는 “국회운영이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루피아 매도 압력은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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