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권 모노레일 건설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회사 아디 까르야가 주체하는 국영기업 컨소시엄이 내년 4월 수도권에서 모노레일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 사업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어 착공 시기가 지연 됐다고 설명했다. 브까시 운영국의 스빤디 국장은 아디 측으로부터 얼마 전
교통∙통신∙IT
2014-10-09
부동산 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달 출범하는 새 정권이 연내 계획하고 있는 보조금 연료 가격인상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최대 15%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류비 상승으로 건축 자재 구입비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부동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파트 임대가격은 1평방 미터당 22달러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서비스 회사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이 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제3사분기의 자카르타 아파트 평균 월임대료는 1평방미터당 21.8달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전기요금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예상됐으나 미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nb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는 7일, 자카르타의 내년 최저임금 인상폭을 전년대비 11%로 인상하는 방침을 굳혔다. 상승률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나 노동자들은 여전히 30%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까딘 자카르타 지부가 과거 다섯 달 동안 실시한 조사에서 최저임금을 산출하는 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의 상승
중앙은행은 올해의 일반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목표치인 15~17% 안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8월말을 기준으로 일반은행들의 성장률은 전년동월대비 13%로, 7월 실적의 15%를 밑돌았다. 중앙은행의 하림 부총재는 “경기침체로 은행 대출성장률이 둔화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전체 성장률은 당초 목표치를 넘지
금융∙증시
2014-10-08
“루피아화 대미달러 시세의 적정 수준이 1달러=1만 2,000루피아대까지 하락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와 같은 견해가 나오고 있다. 국내외 현황을 보면 루피아화 가치가 강세가 되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이다. 국영 BTN의 쁘라스띠얀또꼬 씨
국영 만디리 은행이 미얀마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시아 중 타국에 비해 금융시장의 성장 여지가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부디 만디리 은행장은 “미얀마에서의 사업전개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며 신중히 진출계획을 진행할 생각이다” 고 밝혔다. 만디리는 라오스, 캄보디아, 베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경제학부의 아리 학부장은 내년에 예정된 미국의 금리상승에 따른 국내 자금유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연료보조금 삭감 정책 실행 등에 따른 재정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리 학부장은 “재정예산에 차지하는 보조금 지출이 크기 때문에 국내 경제성장에 방해가 되고 있다&rdquo
무역∙투자
금년 상반기의 국내선 탑승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3,676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소비자 구매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항공사인 라이온 에어의 탑승자수는 1,528만명으로 42%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865만명인 점유율 24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향후 3년간 인도네시아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의 시장규모가 2013년 대비 약 4배인 5억 8,7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기 때문이다. IDC에 따르면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에서 가장
자카르타 특별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부지사는 자카르타주 내년 최저임금(UMP) 대한 노조 측의 요구 임금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등에 따르는 자연적인 임금인상에 따를 것이라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바수끼 부지사는 “식료품, 의류, 저축 등 60개 항목에 대한 최저생활비(KHL)의 기준이 올
2014-10-07
9월 25일 자카르타에서 '메라뿌띠연합'을 대표하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그린드라당 총재가 2014-2019 새 의회에서 야당연합의 단결의지를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새로 개원한 의회에서 다수파인 야당연합은 지난 3일 외자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 가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