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바수끼 부지사, 자카르타특별주 임금인상 경제흐름에 따를 것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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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부지사는 자카르타주 내년 최저임금(UMP) 대한 노조 측의 요구 임금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등에 따르는 자연적인 임금인상에 따를 것이라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바수끼 부지사는 “식료품, 의류, 저축 등 60개 항목에 대한 최저생활비(KHL)의 기준이 올해와 내년이 같으며 이들 항목에 큰 변화가 없는 이상 임금이 급격히 올라야 할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하여 임금의 자연적 인상은 가능하지만 30%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라고 말했다.
바수끼 부지사는 “노조 측의 요구가 인정되는 경우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줘 많은 기업들이 급여 지불 연체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카르타주정부는 최저임금에 대해 이번 달 내로 적정 금액을 설정한 뒤, 11월 초에 공표할 예정이다.
노동 조합 총연합 (KSPI) 등은 최저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14년의 현재 자카르타주정부 최저 임금은 2013년 대비 10.4 %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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