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 부동산 기업, 서부 자바주 대규모 투자 계획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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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기업이 서부 자바주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전국임대관리비지니스협회에 가맹된 일본의 부동산 기업 45개사가 인도네시아 공업단지 밀집지역인 서부 자바주 신도시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말, 시찰단이 현지를 방문했다. 투자액은 25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계약체결을 위해 절차를 진행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하시세이치 회장을 대표로 하는 시찰단이 수도 자카르타로부터 동쪽으로 30km에 위치랑 찌까랑군을 방문했다. 그는 “지금이 투자하기에 적기이다.”라고 말했으며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도시 사업은, 현지 리뽀 그룹이 “오렌지 카운티”라는 명칭으로 중앙상업지구(CBD)를 개발한다. 일본인 대상 교육기관과 인터내셔널 스쿨 등도 지어 주재원 가족이 살기 편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10만명 거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임대관리비지니스협회는 임대관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부동산 관련 약 1,400개 사가 가맹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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