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8월 무역통계 석유가스가 문제... 적자 언제까지?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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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8월 무역통계 석유가스 적자로 3억 2천만 달러 적자
BPS(중앙통계청)이 지난 1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에서는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가 3억 1810만 달러 적자였다.
석유가스 부문의 적자가 전체 수지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액은 전월대비 2.48% 증가한 144억 8천만 달러, 수입액은 5.05% 증가한 147억 9천만 달러였다.
석유가스부문은 8억 110만달러가 적자였으며, 비 석유가스 부문은 4억 8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8월 기간 무역수지는 14억 달러 적자다. 석유가스 부문의 누적 적자는 85억 8천만 달러다.
한편 8월 무역통계에서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이 전월 대비 28.5 % 증가한 4억 7910 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도요타 이노바 등이 중동으로의 자동차 수출을 견인했다. 그 뒤로는 필리핀, 태국으로의 수출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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