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부자바 스마랑군 최저임금, 당국이 나서서 인상키로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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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바주 스마랑군 이주노동국은 지난 2일 2015년 군 최저임금(UMK)을 올해 대비 16% 늘린 139만 7,500루피아로 인상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꼼빠스 2일자에 따르면 스마랑 노동국은 중부자바주정부 측에 UMK 인상안을 제출했으며 주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수마르지또 스마랑군 노동국장에 따르면, 노사정 3자 협의에서 노동조합은 당초 140만 루피아를 요구했으나, 기업이 139만 5,000루피아를 제시했다. 이에 절충안으로 139만 7,500루피아로 합의되었으며 합의는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랑 노동국은 최저임금을 결정에 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의 조사를 총 5개 지역에서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총 60개 품목의 물가를 측정, KHL을 138만 1,603루피아로 산출했다.
스마랑군의 올해 최저임금은 120만 8,200루피아로 전년대비 상승률은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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