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뒤에서 2등? …”좀 더 노력합시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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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자산이 53개국 가운데 5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보험사 알리안츠가 발표한 ‘2014년판 글로벌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실질금융자산이 세계 53개국 가운데 52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65%가 인구의 10%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돼 빈부격차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평균 금융자산은 1인당 약 800만 루피아였다. 자산 총액이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며 내역은 은행예금이 절반으로 최다였다. 생명보험과 연금상품이 각각 20%로 이어졌다.

아시아 10개국에서 인도네시아는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과거 5년간 자산 성장률이 연 24%로 지역내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가계 조사는 은행통계, 국가재정 등을 기초로 총금융자산에서 채무를 뺀 국민 1인당의 실질금융자산을 계산 한것이며 대상국 및 지역의 GDP 총액은 세계 91%를, 인구기준으로는 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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