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자바와 수마트라 4억달러급 정수사업 추진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9-24 목록
본문
현 정부, “서부자바주 1억4,500만달러 식수공급사업 최종 서명”
차기 정부, “동부자바주, 수마트라 람뿡주에 2억7,500만달러 승인 예정”
차기 정부, “동부자바주, 수마트라 람뿡주에 2억7,500만달러 승인 예정”
최근 정수사업 확대에 공을 들여온 인도네시아 정부가 1억4,500만달러 식수공급사업에 대한 최종서명을 한데 이어, 2억7,500만달러 식수공급사업이 차기 정부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뒀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니 정부가 인니 양대 섬 자바, 수마트라 정수시설 개선을 위해 총 4억1,800만달러규모 정수프로젝트 3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니 정부가 검토 중인 첫 번째 프로젝트는 1억4,500만달러, 5,000리터/초 용량으로 설계된 서부자바주 자띠루후르 식수공급시스템(SPAM)이다. 이달 초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서류에 대한 서명이 마무리됐으며, 3개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시행될 예정이다.
자띠루후르 SPAM 프로젝트는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Tbk.), 뻬룸 자사 띠르따2( Perum Jasa Tirta II), 쁨방운안 자야(PT Pembangunan Jaya), and 띠르따 그마 리빠(PT Tirta Gemah Ripah) 등 4개사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이들 4개사는 6개월간 최종적인 문제점을 마무리하고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인니 공공개발부가 이번 프로젝트를 관리할 전망이다.
특히, 프로젝트 재원조달은 30% 에쿼티 출자, 70% 은행대출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4,000리터/초 규모의 깨끗한 물이 자카르타를 흐르게 되며, 나머지 물은 브까시, 까라왕 지역에 분배된다.
한편, 다른 2개 프로젝트로 1억9,000만달러 예산의 4,000리터/초 동부자바주 움불란 SPAM과 8,500만달러 500리터/초 람뿡주반다르 람뿡 SPAM이 있다. 이 두 개 프로젝트는 아직 계획단계에 있으며, 차기 조꼬 위도도 정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 이전글바스리 재무장관 "美 금리인상에 亞 성장둔화 불가피" 2014.09.23
- 다음글차기 정권, 보조금 개혁으로 경제성장 이끈다 2014.0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