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이케아 알람수트라점 개점 연기 돼 유통∙물류 최고관리자 2014-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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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유통공룡 이케아(IKEA)의 인도네시아 오픈이 늦춰지고 있다.
이케아 인도네시아 제 1호점은 반뜬주 남부땅으랑 알람수트라점으로 당초 9월 18일 개점을 계획했었다.
현지언론 꼼빠스 24일자에 따르면 마르크 매기 이케아 인도네시아 총괄매니저는 “아직 정확이 몇 일날 개점할 것이라고는 밝히기 어렵지만 현재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히고 “현재 상품 점검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케아는 미국투자자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투자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상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기 총괄매니저는 “이케아의 상품들이 인도네시아에서 문제없이 판매되기 위해서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규정을 지켜야 하는데 예를 들어 식료품에서 박소는 무조건 100% 인도네시아산을 사용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이 있다”고 설명하며 “각 제품마다 적용되는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알람 수트라에 입점하는 이유에 대해 “자카르타 중심 지역에 가격대비 넓은 부지를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도심과 위치가 많이 멀지는 않아 소비자들이 크게 불편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땅으랑의 이케아 1호점은 고속도로와 교차로를 접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호점은 1호점 오픈 이후 3년 후 입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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