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미모토 고무, 매출 목표 달성 자신감 보여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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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기업은 올해 타이어 판매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스미토모 고무 공업의 자회사 스미러버 인도네시아는 20일, 올해 타이어 목표 판매수인 30만 개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따라 타이어의 수요가 확대된 것에 더해 6워 출시한 던롭 브랜드‘LM704’의 판매가 순조로운 것을 근거로 꼽았다.
스미러버 인도네시아 나가이 사장에 따르면 올해 생산을 시작한LM704는 내구성을 이전보다 25% 높여, 자동차가 주행 중에 노면과 타이어 마찰 및 충돌에 의해 일어나는 로드 노이즈도 13% 줄였다고 밝혔다.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현시점 주문량이 40만개를 넘어서고 있가며 향후 내수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생산능력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스미러버 인도네시아 타이어 공장의 일생산능력은 5만 7,000개이다. 골프공도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하루 1만 7,000개를 생산해 약 70%를 미국용으로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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