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차기 정부 인프라 사업 진행 앞둬, 모든 사업 성공 원해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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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 인프라 사업 12건이 진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월 민관제휴(PPP)형식으로 진되는 대형 인프라 사업 12건의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50조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며 건설부지를 관할하는 지자체와 연계해 부지 인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개발기획청(바뻬나스)민관제휴개발국의 바스따리 국장은 “12개 사업은 11월 개최되는 인도네시아국제인프라회의(IIICE)에서 발표된다.” 안건은 향후 회의를 거쳐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리아우즈 쁘깐발의 상수사업, 서부 자바주 뽄독구데의 상수사업, 반둥의 모노레일 사업, 보고르의 폐기물처리장, 남부 수마트라주 빨렘방의 석탄운수철도, 잠비주의 떼보 발전소 건설 등이다.
한편, 바스따리 국장은 “이 회의는 지자체에게 있어 각지의 인프라 사업을 홍보해 투자유치를 시도하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프라 사업의 성공은 토지수용이 열쇠를 지니고 있어 지자체에 협력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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