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경제성장률 5% 미만 전망나와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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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연료 가격 인상으로 경제성장률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네시아 바하나 증권은 보조금 대상 석유연료의 가격이 인상되어 올해 경제 성장률은 5%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개인소비량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일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바하나의 할리 주식조사부문장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권은 인플레율이 낮은 11월, 보조금 연료의 가격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상승폭은 1리터당 2,000루피아로 상승률은 약 30%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격인상 후, 인플레율이 10% 가까이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정책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증가한 7.75%로 올릴 것이라 예측되기 때문에 자동차와 주택 등 내구 소비재의 판매가 둔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예상치였던 5.25%에서 4.88%까지 낮아질 것이라 보고있다. 단, 2015년에는 인플레 압력이 누그러져 5.26로 회복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환융시세에 대해서는 미국경제 회복에 의한 외국인투자가의 자금 철수로 루피아 매출 압박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 연말까지 현재의 1달러=1만2,000루피아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과거 최고치 수준인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의 주가지수에 관해서는 연료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현재수준에서 6~7% 낮은 4,850~4,900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곧 5,000대를 회복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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