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최저임금 상승폭 얼마나 올라야 적당한가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09-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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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시위를 벌이고 있는 노동단체. 자료사진
내년 최저임금 상승폭은 15%가 이상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서부 자바주 노동이주국은 17일, 내년의 최저임금 인상폭을 10~15% 정도로 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단 10월 출범하는 새 정권이 내세우는 정책에 영향을 받을 것이기에 구체적인 상승폭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헤닌 위디아또모꼬 국장은 “최저 임금이 최대 70% 상승한 지자체도 있었던 2013년처럼, 대폭 상승은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대 15% 인상폭은 최저임금의 산출지표가 되는 적정생활수준(KHL)에 필요한 품목을 현재 60개 품목에서 더 추가되지 않는 것이 전제조건이 될 것이며 보조금 지급 석유연료 가격이 올라가면 KHL의 금액에도 변경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서부 자바주의 최저임금은 주 내, 군 및 시 별로 설정되어 있다. 올해의 인상폭은 일본 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는 공업단지, 브까시 군에서 17~22%, 까라완 군에서 16~22%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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