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늘어나는 철강 수요, 인프라 개발 앞당긴다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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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도네시아 철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내년, 국내철강 수요가 올해 전망대비 8% 증가한 1,300만 톤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차기 정권내에서 부동산과 인프라의 건설 가속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부제조산업국의 브디 철강과장은 내년 철강 수요는 10월 출범하는 조꼬 위도도 정권의 인프라 정책이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요의 4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생산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 증가에 따라 철강회사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또리누사 그룹은 중국의 철강회사 산서해와 합작으로 리아우 주 바땀에 제철소를 건설, 2017년 완공할 계획을 밝혔다. 시나르마스 그룹 또한 중국철강기업과 합작으로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제철소 건설을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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