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카르타의 반뜬주 땅으랑시는 시 중앙부를 흐르는 찌사다네 강을 이용해 수사교통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땅으랑시를 워터 프론트 시티로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민관기업과 협업한다. 아리프 땅으랑 시장은 제휴기업으로 시내에서 조업하는 섬유회사인 아르포 판테스를 지명했다. 동사의 수상교통 도입을 위한 검증을 실시한 상태로 땅으
2014-10-13
자사 마르가 인도네시아 도로공단은 오는 16일부터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찌깜빽을 연결하는 찌깜빽 고속도로 요금은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상폭은 최장구간에서 최대 13%가 된다. 요금개정을 규정한 공공사업장관통달 ‘2014년 제539’를 지난달 8일 공포했다. 일주일의 홍보기간을 거쳐 새 요금 적용을 시작했다
중부자바주 끈다리군의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을 138만 3,450루피아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임금상승률 금년대비 15% 인상된 수준으로 전년대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끈다리군의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120만6천루피아였다. 금액기준으로 주 내에서 네 번째로 높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제조업이 향후 5년간 원재료와 중간재의 조달량 가운데 최대 70%를 수입에 의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부는 대체원료가 증가하고 수입을 줄이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환경품질평가청(BPKIMI)의 아르얀트 장관에 따르면, 오는 2019년까지는 원재료 수입률이 60~
대통령 직속 발전관리감독부서(UKP4)는 인프라 정비사업에 민간기업들의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새로운 유치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협력을 얻을 수 없는 경우 경제성장을 지탱하는 인프라 정비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꾼또로 실장에 따르면, 경제성장률 7%의 목표 달성을 위해선 향후 5년간 6천조루피아의
중국과 인도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트럭시장으로의 사업확대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가 넓은 인도네시아에서 교통인프라가 정비되면, 판매대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일본계 브랜드 자동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으로의 판매망 구축을 서두르고 있으며, 중국의 최대 자동차 기업인 FAW그룹은 현지생산에 주력하여
인도네시아 소매업, 국산품 판매 규정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정부는 근대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80% 이상을 국산품으로 하는 의무규정을 완화한다. 얼마 전 관련규정을 개정하고 국산품 의무 예외품목을 설정했다. 외국인 대상 식음료, 사치품등을 포함했다. 무역부 스리 국내상업국장에 따르면 무역장관령
경제∙일반
사진=연합뉴스 내년 철강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철강공업협회(IISIA)는 내년 철강업계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경제정세 등의 호전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의 수요가 최대 12% 확대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협회의 이루빤 회장(국영 끄라까따우 스틸 사장)은 경제와 정치상황이
무역∙투자
국제 철강가격 하락·루피아화 약세…노동자 해고 계획밝혀 국영제철 끄라까따우 스틸은 올해 총경비를 1억 7,300만 달러 삭감할 예정이다. 예산 절감을 위해서는 노동자 해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지출 억제와 생산 효율화로 실적 회복을 시도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2013년 1,360 만
건설∙인프라
인텔은 오는 31일까지 자사 프로세서가 탑재된 태블릿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에서 ‘GoFast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텔은 마이크로사이트(intel.com/gofaster)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자사 프로세서 가 탑재된 태블릿의 빠른 속도, 원활한 멀티태스킹, 긴 배터리 수명
교통∙통신∙IT
IMF, 올해 인니 경제성장률 5.2%로 0.2%포인트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네시아의 2014년과 2015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하향 조정했다. 경제 상황이 좋지않아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같이 조정했다. 올해 GDP성장률 전망치는 4월에 발표한 5.4%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중국, 일본이 모인 'ASEAN+3'의 암로(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정식 국제기구로 출범한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IMF(국제통화기금)·WB(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 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오전 한국 대표로 암로의 국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