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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정용 LPG 가격인상, 정부 승인 ‘가시권’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4-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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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LPG 가격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정부는 보조금 미지급 액화석유가스(LPG)의 출하가격 인상안에 승인 했다고 밝혔다. 가격인상 폭과 시기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재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룰 딴중 경제조정장관은 가정용 12kg LPG가스 가격이상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으며 쁘르따미나 측의 LPG사업에서 지속적인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쁘르따미나 측에 따르면 현재 가격은 1kg당 6,100루피아 인것에 반해 채산가가 1만 2,100루피아에 달하는 등 약 두배가 차이난다고 밝혔다.
 
쁘르따미나 측은 지속적으로 정부에 인상안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8월 초, 12kg LPG가격을 1kg당 1,000~1,500루피아 인상하는 안건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만디리 은행의 수석이코노미스트 데스뜨리 씨는 가격인상 폭이 17% 이상이 될 경우 인플레율이 0.07~0.10% 높아져 서민들의 생활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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