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OJK, 현지 5개 보험사 파산 가능성 경고 최고관리자 2014-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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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3 일, 지방의 3개 생보사와 2개 손보사 등 총 5개의 보험사가 최소 자본요건을 충족시키고 못해 파산될 위기에 놓여있다고 경고했다.
뚜구 만디리 아슈란시(PT Asuransi Jiwa Tugu Mandiri) 생보사는 3번째 경고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30일 이내에 순자산 1천억루피아로 회복해야 하는 페널티가 부여된다.
이 외에도 바끄리 라이프(Bakrie Life)와 MAA 제너럴 아슈란스 등은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페널티 조치를 받고 있는 상태다.
뚜구 만디리 아슈란시는 2005년부터 연간 13%의 채권형 펀드 판매를 해왔다. 나머지 손해보험사 2개사는 공표하지 않았으나 두기업 모두 두번째 경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OJK의 두몰리 부청장은 "OJK는 앞으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자본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다" 고 밝히며 "자본금을 기준치 이상으로 증가시키지 못해 3번째 경고를 받게될 시, 운영 허가가 취소되며 파산될 위기에 놓일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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