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 까라왕의 찌라마야 항구 건설계획 반대해 최고관리자 2014-09-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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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는 서부자바주 까라왕군에 소재한 찌라마야 항구의 건설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지 해협의 유전가스전, 자바섬 북서부 해저유전 생산량 하락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했기 때문이다.
스루요 회장은 "항구가 건설되어 생산량이 저하되면 인도네시아는 많은 석유를 수입해야만 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국민의 부담이 커질 것" 이라고 설명하며 “유전 조사와 채굴이 항구 건설공사에 따라 중단되는 것을 허락치 않겠다" 고 말했다.
그는 장단점으로 항만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의 상업시설 발달과 지역에 미칠 악영향을 비교해봤을 때 후자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인도네시아에서 에너지 분야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며, 항구 건설을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자바 북서부 해저유저 원유생산량은 일일 4,200배럴이다. 정부도 앞서 항구 건설계획을 재고할 것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현재 KADIN과 건설 관계자들은 항구 건설을 인근 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강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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